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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이상적인 자세론(1)

by 큐라큐라 2023. 7. 6.

검도 이상적인 중단세를 추구하다 

목차
1. 마쓰다 씨의 검도에 대한 자세와 겨눔자세
2. 나가야마 쇼후씨의 자세론
3. 고노센기씨의 자세론

1. 마쓰다 씨의 검도에 대한 자세와 겨눔자세

 

마쓰다 씨는 아버지로부터 검도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고, 그의 경험과 고민을 통해 자연스러운 겨눔 자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단세가 가장 합리적인 겨눔세라고 생각하며, 상대의 중심에 검선을 대고 미동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마쓰다 씨는 자신의 겨눔 자세에 대해 계속 연습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자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단자들의 자세에서 풍격과 기품을 느낄 수 있었으며, 억지로 만들어진 자세와 자연스러운 자세를 구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겨눔 자세와 호흡의 관계를 중요시 여기며, 대련 연습을 통해 겨눔 자세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마쓰다 씨는 검도의 자세나 기술은 변화할 수 있지만, 일부 요소는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현재의 자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계속 수련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합리적인 자세가 아니라 아류에 가까운 자세로 변하고 있다는 걱정을 표명합니다. 그렇기에 중단세를 고수하며 수련생을 지도하는 것이 검도 전문가로서의 사명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마쓰다 씨의 자세는 전통적인 중단세를 고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중단이 검도의 핵심이며, 이를 실천하고 수련생을 지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합리적인 자세 대신 아류적인 자세로 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마쓰다 씨는 자신이 올바른 자세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상황은 어떻게 변해버린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변화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2. 나가야마 쇼후씨의 자세론

 

옛것을 익힌다: 고대 무도에서 전해온 가르침과 옛사람들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검도의 본과 형을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보면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국 권법의 가르침: 중국의 권법은 무술의 진수라 할 수 있으며, 이 가르침은 검도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요소들을 검도에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함흉발배와 침견: 고단자라도 상체에 힘이 들어가 있는 경향을 지적하며, 함흉발배와 침견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함흉발배는 가슴을 펴는 것이 아니라 등을 유연하게 사용하는 것이며,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연습과 반추: 비디오를 통해 나카야마 하쿠도와 다카노 사사부로의 검도형을 반복해서 보고 연습하며, 자신의 기술을 반추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전통의 가르침 전달: 전통적인 가르침을 전하지 않으면 현대 검도에서 무도의 요소가 사라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전통의 가르침을 유지하고 후세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나카야마 쇼후 씨는 과거의 가르침과 전통을 중요시하며, 함흉발배와 침견을 올바르게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비디오 학습과 연습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개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가르침을 유지하고 후세에 전달하는 것이 현대 검도의 무도적 요소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고노센기씨의 자세론

 

고전의 자세: 고노 씨는 고전적인 검술의 자세를 그림으로 보여준 "가미이스미 이세노가미 회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자세는 허리에서 등까지 이어지는 선이 곧게 뻗어 있는 반신 자세로, 팔은 쭉 뻗어 있고 약간 앞으로 굽혀진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 움직임의 해석: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것은 결과적인 것이며, 의식적으로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것은 상책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직선적인 운동이 더 빠르고 힘차게 신체를 움직일 수 있으며, 원 움직임에 의존하는 사람은 관절을 받침점으로 사용하며 움직인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정항붕괴의 술리: 정항붕괴는 어깨나 무릎과 같은 신체 부위를 평행사변형의 점으로 보고, 이 점들을 동시에 이동시키는 것으로 신체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각 부분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활용하여 각 방향에서 힘을 모으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고노 씨는 고전적인 자세와 정항붕괴의 술리를 통해 신체의 운용법을 정교하게 이해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원 움직임의 의식적인 사용보다는 직선적인 움직임과 독립적인 부분의 움직임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이론을 통해 신체의 힘과 움직임을 극대화하여 실전에서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